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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로면 농공단지 입주업체 (주)에이스푸드(대표 이호만)는 17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과 농촌의 교육여건개선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표 이호만씨를 대신해 참석한 임종민 이사는 2006년부터 사업체를 운영해오면서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농촌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에이스푸드는 2006년 야로농공단지에 축산물 가공업 법인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면서 나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 하고 있으며 또한, 연장근무시간을 없애고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여 부족한 생산시간을 합천군 내 지역주민 30명(다문화가정 6명 포함)의 직원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