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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묘산면 이장협의회 회장 최수근 씨 외 2명이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합천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수근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부, 각종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모습에 훈훈함을 느꼈으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묘산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21개 사회단체 및 마을회에서 교육발전기금 17,550천원을 쾌척한 바가 있어 면민들의 지역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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