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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합천군협의회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긴급수해복구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김기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해민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힘든 시기에 나눔과 후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수재민에 위로가 될 것이며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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