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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로면 이장협의회 회장 유해관 씨와 총무 문동구 씨가 18일 오전 9시 30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합천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유해관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부, 각종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모습에 훈훈함을 느꼈다며, 우리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야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1개 사회단체에서 교육발전기금 1050만원을 쾌척한 바가 있어 야로면의 지역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으며, 야로면 자원봉사회, 합천 야로농협등 각종 단체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