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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무동회 회장인 보건소 이광원 소장과 환경위생과 위생담당 박상배 사무국장이 30일(화) 오전 9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향토인재육성과 교육여건개선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광원 소장은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때마침 무동회 회원들과 뜻이 모여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교육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우리군 희망사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다음달에 있을 수능시험에서도 관내 고3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무동회는 합천군 소속의 합천읍 출신 공무원 모임으로 현재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양곡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