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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면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위원장 성영수)에서 27일 오전 10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하고 싶다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여성운영위원장인 성영수 씨(56세)는 마을특산물인 양파즙, 가래떡 및 메주의 판매수익 일부를 마을주민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역의 교육발전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은 올해로 3번째 교육발전기금이자 총 6백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2008년 행정안전부의 신규조성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양파즙, 가래떡, 메주 등을 지역의 순수농산물로 생산해 전국에 공급하고 농촌체험과 주말농장 분양을 통해 앞서가는 농촌마을 구축에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