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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사진동호인 중 3명이 지난 7월 동시에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규정을 통과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 정식 회원으로 입회하게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합천군청 서정철씨, 합천경찰서 류해상씨, 묘산면 태성글로브 김태호씨가 그 장본인이다.

 

합천군청 서정철씨는 최근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고 공모전인 한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합천경찰서 류해상씨는 지난해 공무원미술대전 사진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다문화가정 재능기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묘산면 김태호씨는 농사일과 장갑생산공장을 운영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사진작업에 몰두하는 열정으로 정식 회원이 되었다.

 

합천과 의령을 제외한 인근에는 사진작가협회 지부가 결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합천에도 사진지부가 생겨 합천예총에 가입해 합천문화예술이 한단계 발전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