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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 합천군 출신 동문들의 모임인 초목수(회장 안태우) 회원들은 6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태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초목수에 감사드린다”며 “초목수에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초목수는 초원과 나무와 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22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