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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메아리 울려퍼져 -

 

합천군 합창단(단장 정혜옥, 지휘자 신석봉)은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정혜옥 단장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회원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교육 및 지역 사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1996년에 창단한 합천군 합창단은 2001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합천 관내 주요행사뿐만 아니라 관외 합창대회 등의 무대에 오르며 재능기부 및 지역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 매주 화요일 오후 7:00~9:00와 금요일 오전 10:00~12:00에 연습을 하고, 수시로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