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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화) 14시경 수급자 김*숙(77세, 여, 합천군 쌍백면 평구마을) 어르신 댁에 정기상담을 위해 자택 방문하였으며, 수급자 어르신이 의식저하(평소 당뇨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저번주에 당뇨약을 다시 처방받아서 복용하신이후 여 저혈당 현상이 나타남) 된 채 부엌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 확인하게 되었고

 

보호자(진주 아들과 합천 딸)에 연락을 하였지만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 이웃주민들에게도 다른 자녀들의 연락처를 문의했지만 확인이 되지 않아, 합천운영센터로 바로 연락하여 수급자 어르신의 장기요양(서비스)기관을 통해 보호자와 연락이 되였고 이후로도 상태호전 보이지 않아 119신고하였고 저혈당 응급 처치하는 중 보호자(합천 딸)가 자택에 도착하였음.

 

이후 119 구급대를 통해 관내 합천삼성병원 이송하였고 수액처치를 하시는 등의 응급 처방 후 겨우 응급상태는 넘겼다고 함. 1.3.(수) 오전에 보호자(합천 딸)에게 수급자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진주에 있는 아들이 1.2.(화) 저녁에 와서 다음날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전원하여 기타 병명 등과 관련하여 추가 진료를 받게 되었다고 함.

 

이와 관련하여 합천 딸이 합천운영센터에 내방하여 고마움을 박현아주임에게 전달함. 장기요양보험을 통해서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공단 직원들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용상담을 한다고 들었는데, 저희 어머님의 건강이 갑작스럽게 악화되신 상태를 자녀들도 미쳐 확인하질 못했는데 직원분이 방문하여 건강까지 되찾을 수 있게 되어서 고마움을 어찌 이루 말할 수가 있겠느냐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오늘(1.3.(수)) 합천운영센터를 직접 찾아오셨다고 함.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The 건강보험‘을 실천하는, 합천주민들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합천운영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