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합천향우회 부회장 이원기 씨는 지난 22일 대구 두류운동장에서 열린 재구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친선체육대회에서 고향의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전달했다.

재구합천향우회 부회장 이원기 씨는 합천이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일 뿐만 아니라 최근 교육발전기금 1백억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향우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교육발전기금 기탁금으로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열린 제51차 재구합천군향우회(회장 이돈영) 정기총회 및 제11회 재구합천군향우 친선체육대회는 지역의 선후배가 친목과 우정을 나누며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서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향우들이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