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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정병창)는 7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품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병창 지사장은 “추운 겨울에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는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매년 기부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 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