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중학교 21회 동창회(회장 김정호) 10,000,000원, 31회 동창회(회장 김용판) 2,000,000원을 대병중 장학재단 추진위원회 권석근 수석부위원장께 각각 전달하였다.

김정호 21회 동창회장은 지난 4월 9일 대병중 총동문회 행사 주관기수로서 구제역의 여파로 인해 총동문회 행사가 취소됨으로써 행사에 지출되어야만 했던 행사비용 전액을 21회 동기회 이름으로 장학금을 기탁키로 만장일치로 결정을 하였으며, 이와 아울러 총동문회 보조기수인 31회 동기회(회장 김용판)에서도 2,000,000원을 흔쾌히 기탁하였다.

지난 5월 15일 대병면 재경향우회 황매산 산행 뒷풀이 행사에 권석근 장학재단추진위원 수석부위원장, 문외환 추진위원 감사, 김덕수 재경향우회장, 강철순 대병중운영위원장, 문병우 대병중학교장, 김정호 21회 동기회장, 권한현 21회 총무와 재경향우회 산악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상(21회 직전회장)의 사회로 간단한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폐교위기에 처한 모교를 살리기 위해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장학재단 추진위원회(회장 박문기)가 구성되었으며, 1동문 1구좌(10,000원)이상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31개 동문기수와 개인별 60여명의 자동이체 신청으로 장학재단 설립에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번 21회와 31회의 장학금 기탁으로 한걸음 더 다가 설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권석근 장학재단 추진위원 수석부위원장은 여러 동문들의 모교사랑에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있는 한 대병중학교는 앞으로 발전할 것이며 2011년내에 장학재단 설립을 목표로 삼는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