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물 수취함 설치사업」을 하면서 우편물 수취함에 새주소 QR코드를 생성 입력시켜 도로명 주소를 외우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관내 식당 및 사업체 등에 각종 정보를 저장함으로써 스마트폰에 QR코드를 확인만 하면 새주소 외에도 홈페이지, 지도,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도완 청덕면장은 “스마트폰 1000만명 시대에 발 맞추어 우편물 수취함에 QR코드를 부착함으로써 자녀나 친지들이 고향을 방문할 때 고향의 주소를 외우지 않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청덕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적교 지역 식당을 다시 방문할 때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