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출신인 김도호 공군 장군(소장)이 고향인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를 2011년 9월 8일 방문해 마을 어르신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모시고 오찬을 가졌다. 평소 고향을 자주 방문하지 못해 고향 어르신들께 죄송하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자신은 조국 영공 수호를 위해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호 공군 장군(소장)은 작년 12월에 소장으로 진급해 현재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재직중이다.

2009년 3월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팜 띠엔 반 당시 주한 베트남 대사의 주선으로 마련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여성 초청행사에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1억원 장학기금 조성에 군 동료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최초의 장학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부대의 지역주민 초청행사에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이주여성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