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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과 벚꽃이 수놓은 밤... 환상적인 광경 연출 기대 -

 

대병면(면장 이동렬)은 대병면청년회(회장 권해옥) 주관으로 회양관광단지일원에서 오는 29, 30일 이틀 간 17시부터 22시까지 ‘제1회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양관광단지는 합천호에 비치는 수많은 별빛과 거리에 아름답게 수놓은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환상적인 봄철 벚꽃명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는 벚꽃명소인 대병면의 경관과 맛있는 먹거리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는 ▲면 사회단체 및 음식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 ▲포토존을 활용한 현장 즉석사진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권해옥 청년회장은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에 와서 따뜻한 봄기운과 잊지못할 추억을 듬뿍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렬 면장은 “제1회 대병별꽃야시장 축제를 계기로 아름다운 대병의 벚꽃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