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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삼가교실이 27일 삼가면 복지회관에서 허광영 강사, 학생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강의개요 등을 설명하며 강의 시작을 알렸다. 

 

한문대학 남부분교 삼가교실은 3월 27일 개강식 후 4월 5일 첫 수업을 시작해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대학’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허광영 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부분교 삼가교실 수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주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