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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 체육회(회장 박동일)는 29일 쌍책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동일 회장은“요즘 무척 추워진 날씨 탓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춥게 보내실까 걱정된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쌍책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쌍책면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은 쌍책면 주민복지담당(☎930-563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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