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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장진영 도의원, 오미화 합천읍장, 김문숙 군의원, 박안나 군의원, 합천읍사회단체장, 합천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이 회장직을 이임하고 권현석 회장과 김수경 부녀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다 나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전임 회장단에게 지난 기간 동안 펼쳐온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장과 기념품 전달식이 마련됐다. 이어서 새마을회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전임 회장단의 이임사와 열정으로 가득한 신임 회장단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정성철 회장과 이현옥 부녀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하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는 이임사를 전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권현석 회장과 김수경 부녀회장은 회원 간의 화합으로 합천읍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