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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면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찬식 면장, 김성만 군의원, 김명기 동부농협조합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 사업을 결산하고 지역주민의 교류의 장으로 활력 넘치는 중심거점 지역으로 상권활상화를 위한 초계시장 및 소재지 권역주변 정비, 17개 마을 숙원사업 등 2016년 현안 등을 논의한 뒤 최영식(69) 회장의 이임 및 오세창(67)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오세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두가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관심과 고민 속에 초계면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협의회의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뜻 깊은 충고를 협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 협의회가 주민화합과 신규사업 발굴 등 지역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