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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의 장 개강


묘산면(면장 하쌍복)은 15일 묘산면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문대학」개강식을 개최하였다.


한문대학은 군민의 교양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배움에 대한 은빛 열정이 가득한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민의 교양함양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개설된 한문대학은 배움에 대한 은빛 열정이 가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명심보감, 사자소학, 논어, 맹자, 생활한문 등을 교육한다. 주민들의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공유와 여가 활용의 역할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수강생들은 올해 12월까지 신문섭, 신복균 선생님을 모시고 매주 2회(월, 목) 2시간씩 한문을 배우게 된다.


하쌍복 묘산면장은 “한문대학을 통해 면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한문대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한문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어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