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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 공무원 14, 주민 10명 구슬땀 -


쌍책면 성산들 시설하우스 재배단지에 지난 2.20(토) 17시경 느닷없는 “돌풍”이 불어 딸기, 양상추를 재배하는 하우스 11동(4,960㎡, 5농가)에 피해를 입었다.


쌍책면장은 작물의 동해피해 예방이 시급하여 다음날 2.21(일) 직원 비상소집으로 주민 10여명과 함께 공휴일도 반납하고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응급복구에 노력하였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부군수(박창권), 안전총괄과장, 농업지도과장이 방문하여 현장 확인과 농가격려를 하고, 시급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