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선후배들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듯

  합천군에서는 8일 오전 11시 30분에 봉산면 고삼리 고삼경로당에서  유관기관 사회 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고삼경로당은 5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2008년 11월에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면서 고삼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마무리 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74.67㎡(23평)로 거실1, 방2, 주방1, 화장실2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건축되어 있어 마을의 각종 회의나 행사시에는 행사장으로 평소에는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되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고향을 찾는 선후배들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