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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윤근) 회의가 9일(목) 오후3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권윤근 위원장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중 실내체육관 위치선정안에 관하여 두시간 가까이 열띤 토론을 거쳤다.


총 3개의 안이 제시된 가운데 마을과 가장 인접하여 주민들의 시설활용 가능성이 높은 곳(덕촌리 434, 435번지)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합천군에 따르면, 가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총70억을 투자해 가회실내체육관 신축, 다목적 주차공간 조성, 황매산로 철쭉테마거리 조성 등 총3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황매산철쭉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및 여가, 교류활동 공간 제공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