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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면(면장 홍석천)은 26일 광산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이를 잘 실천한 마을을 선정함으로 마을주민의 불법소각 근절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묘산면은 3년 연속 산불발생 ZERO화 달성, 2020년 가을철~2021년 봄철 산불방지 최우수 읍면에 선정된 것에 이어 또 한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홍석천 묘산면장은 “이번 우수마을 선정은 산불방지에 적극 노력한 마을이장과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