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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회장 정수영)는 지난 7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가면 45개소 경로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경로당 신임 회장 임명장 교부를 시작으로 2023년도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 정수영 회장 재임이 결정됐다. 

 

정수영 회장은 “앞으로도 삼가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에 경로당 회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삼가면민의 권익 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삼가면에서도 올 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