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jpg

 

야로면(면장 김주보)은 지난 5일 구정5구 역산경로당에서 2024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성인문해교실은 연말까지 약 10개월 간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성인문해교실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 인생을 위한 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한영례 강사는 “어르신들이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간단한 서류 작성도 힘들어하시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더 연로해지시기 전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주보 야로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응원드린다”며 “야로면 성인문해교실이 꾸준한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