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창동마을 노인회(회장 백인분․이철기)에서 26일 오전 9시에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전달자로 나선 박희화씨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면서 합천군이 점점 명품교육도시로 발전해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손자․손녀같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군민들의 관심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12월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한데에 이어 두번째 기탁인 창동마을 노인회는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경로회의 운영자금 중 일부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