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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면 청년회(회장 권해옥)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29개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신년인사 및 선물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올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동렬 대병면장, 권영식ㆍ박안나 군의원,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정규호 체육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청년회에서는 그동안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신년인사 및 떡국과 멸치 등 선물나누기 행사를 19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권해옥 대병면 청년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하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희망과 사랑을 함께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을 위해 신년인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