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면장 김주보)은 2023년 군에서 실시한 지방세정운영 읍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5백만원과 시상금 1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정운영평가는 지방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군내 17개 읍면 평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군 세입증대 및 신뢰세정 구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우수 읍면에는 상사업비,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야로면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징수율 제고, 체납자 정기문자 안내, 전화독려는 물론 체납차량 영치활동과 징수불능자에 대한 결손처리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야로면 전 직원 및 마을 이장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면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해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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