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영장 문화 및 체험행사로 국립공원 문화융성과 탐방문화 개선 도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여름철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하는 야영객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여름철 야영장 탐방프로그램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캔들 만들기, 손수건 꽃 물 들이기, 우리집 명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토요일 밤의 숲 속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토요일 밤의 숲 속 작은 음악회”는 직원 및 직원가족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진행된다.


여름철 야영장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055-930-8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석 가야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에서의 문화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통해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여유와 추억 주는 여가·휴양서비스를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