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방일시: 2009.10.31(토)
  2. 남산제일봉(매화산)개방에 따른 매표소 건립
    О.위  치: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966번지
      ※ 청량사에서 212m 아래지점
    О.건립 면적: 12㎡(3.6평)
    О.구조 및 양식: 경량철구조, 경사지붕/ 지상 1층
    О.사업비:3,000천원(자부담)
  3. 조치사항
    О.문화재 건설공사 영향검토완료:2009.10.21(문화공보과)
    О.농지전용허가:2009.10.28 (농업정책과)
    О.건축허가 :2009.10.29 (도시개발과)
    О.문화재 관람료 금액 변경승인 신청:2009.10.22(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 관람료: 개인:2,000원, 청소년:1,000원, 어린이:800원
   ※ 청량사 사찰관람료 조계종 총무원장 승인을 득하였음(1996.12.02)

  위     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일원 교     통 :
- 서울방면 : 대전통영고속국도→88올림픽고속국도→해인사나들목→가야면→가야산(해인사)
- 부산,창원방면 : 남해고속국도→중부내륙고속국도→88올림픽고속국도→해인사나들목→가야면→가야산(해인사)
- 대구방면 : 88올림픽→해인사나들목→가야면→가야산(해인사) 연 락 처 :
- 관  리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2-7830
- 관광안내 : 합천군청 관광개발사업단 055-930-3755,6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 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