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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일요일 합천군청 농업지원과장, 합천읍장, 합천군징수계장 ,감사계장, 합천읍이장협의회회장은 평소 합천읍의 관심지역을 순찰하는데 이날은 7월 말 수중마라톤이 열리는 장소를 둘러보며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주말이면 진주, 창원, 부산, 대구, 등지의 피서객이 수중마라톤행사장에 50~70개의 텐트를 설치하여 여가를 즐기다 일요일 오후에 철수하는데 피서객이 머물고 간 자리는 쓰레기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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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수중마라톤 행사장은 이곳저곳 특히 정각 위에는 의자와 천막이 공간을 차지하고 정각 앞은 물 빠짐이 되지 않아 사람의 발목을 적시고 산책로 칼라투수콘크리트는 재료불리현상이 일어나 보기에 추하고 남정교 상징탑 계단은 뒤로 기울여진 공사 때문에 물 빠짐이 불량하여 사람이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발자국이 남아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함께 수중마라톤 행사장을 더럽히고 있다고 지적하고

버리고 가는 쓰레기 정각위의 천막과 의자는 지도 단속하고 산책로 칼라투수콘크리트 재료불리, 남정교 다리 토사유출, 물고임을 시정하여 합천의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