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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축전 전국 여성단체 회원 60여명 참석 축전 팸투어로 인기 끌어 -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7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여성단체 협의회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팸투어에는 서울, 울산, 부산 등 전국의 여성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열리는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해인사, 합천군 일원을 돌아보며 축전에 앞서 대장경을 미리 체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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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에서 여성단체 회원 60여명은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과 국보 52호의 장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는 해인사관람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홍류동 계곡을 따라 소리길(6.3Km)을 걸으며 힐링체험을 즐겼다. 대장경천년관, 5D입체영상관, 고려대장경역사관, 기록문화관, 세계문화유산관, 세계힐링체험관, 미래희망관 등이 있는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였고 대장경축전 김이수집행위원장의 축전참여에 대한 당부말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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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에 참가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해인사 대장경을 체험하게 되어 멋진 팸투어가 되었다면서 가을철 대장경축전장에 많은 회원들과 함께 다시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팸투어를 통해 축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해인사 암자탐방 또한 모든 방문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콘텐츠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장경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주최로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공연, 체험행사 등 2011년과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행사 70여일을 앞둔 현재 국내, 외 방문객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