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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D-50일 맞아 본격적인 홍보활동 돌입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D-50일을 맞아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8일(목) 14:00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이운길 탐방대의 전국투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등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장경팔만걸음 이운길 탐방대가 팀별 자체 프로그램에 따라 축전의 전국적인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출정식이 동시에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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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탐방대는 창원대, 영남대, 전남대 등 영호남 대학생들이 3개 그룹 16명으로 구성되어 축전의 전국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UCC 제작, 자전거를 활용한 다중집합 장소 방문 홍보, 축전 성공기원 응원메시지 촬영, SNS 홍보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낙영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자원봉사자의 미소와 친절이 축전의 성공개최의 열쇠가 된다”며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여 특색있는 홍보와 유치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경남도에서 열리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모든 도민이 합심 협력하여 이번 축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1200여년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아 신비의 대상인 해인사 마애불입상(보물 222호)과 역시 일반인들의 발길을 허락지 않았던 해인사 스님들의 기도처와 기도길을 축전기간 45일간 공개하고 축전기간 중 일반인의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