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jpg 

 

-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70~80년대까지의 사진 200여점 전시 - 

 

합천군은 16일부터 31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사진으로 보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합천군 용주면 서암(西岩) 유창년 작가가 50년 동안 소장하고 있던 사진 200여점을 정리한 사진전시회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생활상, 100여년전 금강산 절경, 70~80년대 주요인물 사진 등 역사적으로 희귀하고 가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you02.jpg


현재 유창년 작가는 고려청자와 이조백자 등 고려․조선시대 유물에서부터 1970년대 진공관 라디오, 흑백TV까지 다양한 작품을 영상테마파크 내 신세계백화점에 지난해 4월부터 전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 개최에 대해 하창환 군수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정립하고 과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진전시회가 개최되는 영상테마파크는 2004년도에 개장하여 1,1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드라마 『각시탈』,『빛과 그림자』,『경성스캔들』,『서울1945』,『에덴의 동쪽』,『제중원』,『자이언트』, 영화『써니』,『전우치』,『포화속으로』등 100여편의 영화, 드라마가 촬영된 전국 최고의 촬영세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