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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누체험교실, 대장경학교 등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 운영


- 주요 관광지 및 식당, 숙박업소 등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합천군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관광주간 기간 동안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에서 펼쳐지는 「황매산철쭉제」, 수상레저를 통한 황강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황강 카누카약 체험교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대장경 학교」 등이 운영된다. 별도의 입장료나 참가비가 없어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해 주며, 가야면 각사 뽈동마을을 비롯한 농촌체험마을과 삼가 연꽃인연, 묘산 묵와고가 등 한옥체험마을은 숙박료를 20~10% 할인해 준다.


군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주간의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SNS, 모바일 웹진, 홍보리플릿 등을 제작 배포하고 각종 관광 관련 박람회 및 관내외 행사를 활용하여 관광주간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주간 기간동안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다중이용시설 홍보물 비치, 관광객 맞이 위생업소 친절교육 실시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며 관광객 맞이에 힘을 쏟고 있다.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의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 봄은 5. 1부터 5.14일까지이며, 가을은 10.19부터 11.1일까지이다.


이 기간동안 전국 3,000여개의 국내 관광 할인혜택과 17개의 지역별 대표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봄 관광주간에 동참해 전국 90% 가량의 학교가 봄 단기방학을 예정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관광주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