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출신 아진피앤피 정태화 대표 중소기업 동탑 산업훈장 포상 영예


합천군 대양출신인 (주)아진피앤피 정태화 대표이사가 청와대 주관 ‘희망창조 종소기업인 초청’ 대화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포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 인들을 격려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 중 우수기업에 대해 표창했다.

(주)아진피앤피는 에너지 과소비 업종인 제지업이나 폐자원을 활용한 소각로 운영으로 제조원가 20%이상 차지하는 유류비를 4%대로 절감하여 친환경 경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국가와 기업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 확대를 통하여 중국 거대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대표이사 정 회장은 합천군 대양면 도리에서 출생하여 영남대를 졸업하고 1983년 제지업에 몸을 담은 후 지속적인 기업발전과 고향을 위해 헌신을 다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정 대표는 이 뿐 아니라 지금까지 500만달러 수출탑 수상을 비롯해 산업훈장, 1~2000달러 수출탑 등 여러 차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고향 합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백년대계인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2005년 500만원, 2008년 500만원, 2009년 5월 500만원을 쾌척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민들도 정 회장의 고향사랑에 대해 칭송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