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jpg


2017년 재외합천향우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최효석 연합회장을 비롯한 16개 지역별 향우회장 및 운영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효석 연합회장은 ‘향우자녀 고향방문사업’ 추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을 위해 향우연합회 등반대회를 축전 개최시기에 소리길에서 시행하고, 지역별 향우회 차원에서 입장권예매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는 등 고향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효석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 2~3세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향우회에 참여하고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질적 고향발전에 도움이 되는 향우회가 되자”며 향우회의 지역 사랑 실천을 강조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2003년 창립되어 15년을 맞는 재외합천향우연합회의 고향사랑 덕분에 우리군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향우들과 군민들의 힘을 모아 합천이 고향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외합천향우연합회는 2017년에 황매산 철쭉제, 황강레포츠 축제, 대야문화제 등 주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고향 특산물 사주기 등 고 향희망심기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006.jpg


최효석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 향우자녀 고향방문사업 1천만원 기탁


최효석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은 지난 1일 ‘향우자녀 고향방문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최효석 회장은 평소 향우 자녀들까지 참여하는 전국 50만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활성화로 합천군과 향우회의 항구적(恒久的)인 동반발전을 노력하였고, ‘향우자녀 고향방문사업’이라는 실질적인 마중물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금을 기탁하였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동안 향우 자녀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고향여름캠프’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는 향우연합회와 공동으로 고향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합천군 봉산면이 고향인 최효석 회장은 ㈜정우의 대표이사이며, 제10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을 역임하였고, KNN TV방송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시는 등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사업가로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