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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재외합천향우연합회 류석문 회장은 지난 28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류석문 전 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합천군 관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합천 교육발전을 위해 나눠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교육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류석문 전 회장은 합천군 초계면 출향인으로 울산 남구 소재 (주)유수의 대표며, 현재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도부터 교육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올해까지 총 6천6백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