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5월 24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정식 고용부 장관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사관계 상생과 연대에 기여한 근로자 등에게 훈장 15명, 포장 16명 등 모두 188명에게 수여되었다. 은탑산업훈장은 2명, 동탑산업훈장은 문계순(전국보조출연자노동조합 위원장)등 4명이 수상했고 철탑산업훈장도 4명 수상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노사 상생을 위해 애쓴 분들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서고 노동 약자가 재대로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계순 위원장은 대병면 성리 3구(오동골)출신으로 1971년에 대병중학교를 졸업한 후 동년 3월부터 선업현장에 취업하였다. 그후 2006년에 전국보조출연자 노동조합을 결성하였고 2023년 현재 17년째 위원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현편, 2018년에는 재경대병면 향우회 회장을 역입하여 향우회 발전에 기여했다.
(서울 명예가자 류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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