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건 회장 등 고향사랑 트래킹(154㎞) 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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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에서 울산까지 그리 멀지 않아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뜨겁습니다.” 13일 오전 8시 재울산향우회 이선건 회장과 안외수 부회장, 김을문 회원 등 3명이 합천군청을 걸어 들어오고 있다.

 

재울산향우회 이선건 회장은 울산에서 합천까지 걸어서 가도 될 만큼 멀지 않다는 것을 실천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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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행사는 지난 11일 오전 울산시청을 출발하여 밀양, 창녕을 거쳐 13일 오전8시 합천군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일행은 2박 3일동안 154㎞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서로 화합하며 고향을 향한 사랑을 되새겼다.

 

이선건 회장과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들 한다. 하지만 울산과 합천은 걸어서 올 만큼 가까운 곳이다. 그만큼 우리 향우들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누구보다 크고 항상 합천을 향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