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 지원 -

 

  합천군은 기부문화 참여 및 확산을 위해 5일부터 23일까지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합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네이버폼에 입력한 선착순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외에도 2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을 설맞이 집중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제도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