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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과 함께 하는 의정으로 복지합천 실현 다짐 -

 

합천군의회는 18일,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의원으로 당선된 11명의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7대 합천군의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뽑힌 이들은 가선거구 박홍제․ 이용균, 나선거구 조삼술․이창균, 다선거구 박중무․석만진․김성만, 라선거구 허종홍․배몽희, 비례대표의원에 최정옥․박안나 씨로 4년간 한 배를 타고 합천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료를 통해 의회연혁과 기본현황, 의사진행과 의회운영사항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브리핑하고 사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선을 비롯한 재선 의원 모두가 첫 상견례를 가지는 자리로서 출신 지역구를 넘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의원들은 침체된 경기와 국민정서를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의정으로 소외 없는 복지합천을 이루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열릴 제7대 합천군의회 개원식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별도의 외빈 초청장 발송 없이 간소하게 치르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