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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추경예산 심의, 축산농가 및 톱밥가공시설 현장확인 실시  -

 

합천군의회(의장 허홍구)에서는 2012년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을주)에서는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쳤으며 총 예산액은 일반회계, 특별회계를 모두 포함하여 기정 예산액 373,324백만원 대비 5.51% 증가한 393,894백만원으로 확정되었다. 심사과정에서 일부 예산편성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집행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앞으로 신중한 검토와 집행을 주문하면서 원안대로 심사의결하였다.

 

또한 현장확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만)에서도 축산민원이 많은 초계면 지역을 방문하여 현행 축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환경위생과 및 축산과 관련공무원과 함께 관내 대형 양돈농가 3개소, 양계농가 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장주 및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향후 축산업 발전 및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합천군에서 지원하는 합천군 산림조합 톱밥가공시설(톱밥공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하면서 원료수급 문제해결 및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예결특위 및 현장확인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는 9. 24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