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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의결 - 시정 7건, 처리 60건, 건의 31건
군정질문과 답변, 5분 자유발언으로 3차 본회의 산회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21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휴회기간중 실시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를 의결하고 군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군정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2016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및 조별 읍면에서 실시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7건, 처리 60건, 건의 31건 총 11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하며 의결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복지행정위원회 소관 1. 두산중공업 연수원 시설 이용 방안 검토, 2. 행정구역 조정을 통한 행정능률 향상 방안 강구, 3. 육아종합지원센터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 4. 공사 대금 지급시 체불 방지 대책 마련, 5. 해인사 및 소리길 입장료 무료화 추진 방안 검토 등 /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 도라지 등 주력작물 재선정 검토, 2. 율곡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철저, 3. 도민안전체험관 조기 추진 노력, 4.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제재방안 강구, 5. 카누·카약마을 조성사업 재검토, 6. 삼가브랜드육타운 제조가공시설 및 체험시설사업 추진 철저 등이다.


또한, 조삼술의원(인구 5만선 유지시책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대안 제시 외 1건), 박홍제의원(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한 지정게시대 정비), 이창균의원(우리군 건설공사의 전체 경쟁입찰, 입찰금액 외 1건), 최정옥의원(합천-서울간 버스운행 개선방안)의 군정질문이 이어졌고, 계속해서 배몽희의원이 「70세 이상 농업인 모판지원사업을 제안한다」란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허종홍의장은 폐회사에서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의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함에 혹시라도 있었을 마음의 상처가 있다면 동료의원이나 집행부 공무원 모두에게 양해를 구하며 평의원으로 돌아가더라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 후반기 의장단에게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