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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세입․ 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의결등 -

 

합천군의회(의장 허홍구)가 지난 5일 제18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6일부터 17일까지 12일의 휴회기간동안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확인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 하였다.

 

본회의에서는 합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2건의 조례 와 공유재산관리계획 7건을 원안 및 수정가결했으며,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100년 합천기념사업비외 10건에 대하여 23억4천3백만원 삭감하고 벼병해충 무인헬기지원금 1억원을 농협운영에 따른 농가부담 최소화 및 사고발생시 농협에서 전적인 책임 부여를 한다는 조건을 부여하여   예산액3,817억1천4백만원을 수정 가결하고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하였다.

 

현장확인특별위원회는 율곡면 공동자원화시설 공사현장과 그린희망 만들기 사업의 가야산 청정미나리 재배단지 현장에 대하여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 했으며,율곡면 공동자원화시설 공사의 철저한 관리감독 및 공동자원화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것을 주민들에게 인식시켜 줄 수 있도록 주변경관정비에 힘써주시기를 촉구하였고, 가야산 청정미나리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선진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출하시기 및 생산시기를 엄격하게 통제 조절하고 소비자들에게 이미지 각인을 위해 행정에서 꾸준한 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를 당부했다.

 

끝으로 조삼술의원은 농업관련 각종 보조금 관리 철저를 김성만의원은 합천군 권역별 균형발전에 대하여 박우근의원은 공공시설물 설치 억제 및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방안, 허종홍의원은 합천장례식장~정양로터리 구간 도로여건 개선 및 8품 8미 사업의 육성지원 방향에 대한 군정질문이 있었으며 하창환 합천군수는 답변을 통해 군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