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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사전투표 준비를 위해 관내 17개소 사전투표소 설치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8~9일)를 하루 앞둔 이 날 점검은 사전투표 3차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본청에서 담당 읍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점검표에 의해 이상 유무를 점검하였다.


특히, 합천읍 사전투표소를 찾은 류명현 부군수는 사전투표소 설비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뿐 아니라, 직접 사전투표 모의 절차를 시험하고, 사전 투표 진행 시 가장 중요한 정전, 통신망 장애 시 대처 방안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였다.


사전투표소의 전기, 소방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투표 당일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게 사전투표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라고 당부하였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8~9일 실시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본인의 신분증만 가지고,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기 달기 운동”을 전개, 군민들의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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