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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에는 제5870부대4대대, 유관기관장 및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점검했다.

 

올해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으로 변경돼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8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22일(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3일(화) 합천체육관 폭탄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 24일(수) 전시주요현안 토의 등이 실시된다.

 

또한 안보강연회, 군사장비전시회 등 각종행사가 마련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 모두가 다시 한번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준비 및 연습에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