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를 검토하고 후속조치 및 현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캔틸레버 교량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12일 점검 미완료 3개소에 대해 부군수가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점검대상 86개소에 대한 점검을 100% 완료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의 협력으로 집중안전점검이 내실있게 이뤄졌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안전운동이다. 점검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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